어릴 때부터 전자기기나 컴퓨터를 분해하고 다양한 부품을 직접 조립하거나 고쳐보려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것 같다. 고등학교 때는 얼마 되지도 않는 용돈을 모아서 최신 게이밍 노트북이나, 맥북, 다양한 전자기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고 체험해 본 다음 다른 제품을 써보기 위해 가지고 있던 기기를 팔기도 하면서 엄청 다양한 전자제품을 체험해 본 것 같다. (마침 보니 벌써 번개장터 10년 차!)이 시기에는 친구들과 게임하는 것에도 재미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프로그래밍/게임 개발(클라이언트)을 생각하게 된 것 같다.마침내 대학교에 와서 사실상 처음으로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과 CS지식,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식을 배우면서 엄청 재미를 느꼈다. DB를 배우든, 파이썬을 배우든, 알고리즘을 배우든 어려운 내..